대상포진
대상포진
“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어요”
“몸에 작은 물집들이 띠 모양으로 생겨요”
잠복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수포,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
대상포진은 예전에 수두를 앓은 적이 있거나,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들에게서만 생기는데, 수두예방접종은 우리나라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분류되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.
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수두-대상포진 바이러스 입니다.
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로, 수두를 앓고 난 뒤 몸 속에 숨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해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.
몸의 한쪽 편으로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.
숨쉬기가 힘들거나 복통,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.
몸이 피곤하고 몸살, 감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
주로 흉부, 옆구리, 가슴부위에 발진이 생깁니다.
대상포진의 주요 병병인 발진과 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은 피부 아래 신경세포의 배열이 띠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인데, 이에 따라 우리 몸에서 각 신경이 주관하는 부위에 따라 발생 부위가 달라지게 됩니다.
가슴 (흉추신경)
목/어깨 (경추신경)
등/허리 (요추신경)
골반/엉덩이 (천추신경)
안면부[상] (삼차신경)
안면부[하] (안면신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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